미국이 또 일을 저지르는 중이다. 남북 판문점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기 전부터 이란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여기에 이란이 대처하는 모습을 주시하고 싶다. 그리고 함께 핵합의를 한 EU의 정체성과 그들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아니면 아직도 미국의 들러리인지를 확인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하면서 중동의 들끓기 시작했고 아직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지구전이 계속되고 있다. 지구상에 피가 있고 전쟁이 있고 살육이 있는 곳에는 항상 미국이 존재한다. 사진출처,Press TV 2015년 7월 타결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행 보증 결의를 거쳐 이듬해 1월 실제 이행됐다. 핵합의는 이란이 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