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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3

프랑스의 노란조끼와 영국 브렉시트의 의미

노란 조끼와 브렉시트 프랑스에서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일명 '노란조끼' 시위가 한 달을 넘어 가고 있다. 노란조끼는 유류세 인상에 직격탄을 맞는 노동자 및 운전사들을 상징하는 차량 안 비상 형광 조끼를 의미한다. 마크롱 정부가 친환경 정책으로 내놓은 유류세 인상에 반대해 거리로 나선 이들의 시위는 현재 반정부 시위로 확대돼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프랑스 정부가 유류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노란조끼 시위대는 오히려 부유세 부활과 거주세 인하,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란조끼 시위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정부는 늘 증세하려고만 한다. 잠시 인상을 멈추는 척했다가 다시 인상할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지길 원한다."며 불신을 토로하며 명확한 대..

저기/이슈! ~ 2018.12.10

(전자상거래)아마존과 (국제특송)페덱스 누가 먼저 망할까?

자본주의에 최전선에는 두 군단이 있다. 전자상거래 군단 ‘아마존!’장군과 택배군단 ’페덱스!‘장군이 오랜 전쟁 끝에 아직 나이는 젊지만 급격히 노안이 오면서 죽어가는 중이다. 이견이 있는 사람도 있겠다. 이제 4차산업혁명이 시작 되었는데..ㅠ 원래 그런거다. 시작하면서 죽어가는 법이다. 우리 삶처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의 소설가이자 정치운동가인 마르케스는 ‘백년 동안의 고독’에서 ‘삶속의 죽음을 영위한다’라고 선언한다. 이들이 죽어가는 건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이다. A에서Z까지 다 있는 아마존 전자상거래 군단 ‘아마존!’ 월마트를 눌렀다. 뿐만 아니라 미국내 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해체를 촉진하고 있다. 모바일 혁명으로 충분히 예상되었지만... 이렇게 빠를 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것..

저기/이슈! ~ 2018.03.12

미투는 사상이다, 시대를 거스르지 마라!

“그는 내가 속한 세계의 왕이었다.” “배우를 꿈꾸는 이에게 그는 절대적인 권력이었고 큰 벽이었다. 그 누구도 항의하거나 고발하지 못했다.” "연극계를 비롯한 ‘미투’ 운동(MeToo·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이 용기를 내서 한 발언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가해자가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였다. 견디기 힘든 아픔과 상처를 입었음에도 그 사실을 차마 공개할 수 없었던 것은 가해자가 지닌 막강한 권력 때문이었다."(이데일리) 출처,빌보드-텐아시아 미투운동은 이제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 정도, 그 가해자에 대한 법적, 도덕적 단죄 정도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권력에 대한 투쟁으로 불이 붙었다. 다시 말하면 19C 여성의 참정권 운동 이래로 최고의 여성 운동이 될 것..

저기/이슈!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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