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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8

mbc'아마존의 눈물' C.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는 ’아마존을 하늘에서 바라보면 충격적인 관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 어디선가 항상 산불이 나있다 . 브라질이 아마존을 개발한다고 불을 내고, 그 장소를 농장과 목장으로 지어서 소와 콩을 키우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에 도로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다. 도로를 내주겠다고 시작하면서 그곳의 환경을 파괴하고 개발하고 있는 현실이이다. 현재 원주민들 중에 도시에 예속되어 사는 부족도 많다. 청년들이 도시의 맛을 알아버렸다. 근대 역사를 보더라도 식민지 국가에서 처음 하는 일은 도로망, 철도망을 연결하는 것이다.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군대를 파견하기 쉬운 것이기도 하지만 곳곳에 그들의 정신을 퍼트리는 것이다. 사진출처,아마존의 눈물중에서 지구가 해 왔던 것, 만들어 ..

저기/인물 2018.07.04 (1)

수지여사님! 이 사진들에 답을 해주셔야겠습니다~,아웅산 수지 여사님!

지난 2015년 미얀마 국민이 마침내 아웅산 수치 여사를 미얀마를 이끌 지도자로 선출했을 때만 해도 그녀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상징이었다. 미얀마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쳤던 아버지 아웅산장군의 큰 후광도 있었지만 오랜 가택연금과 군부 독재정권의 탄압을 이겨냈으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니 아웅산 수치가 미얀마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 그런데 일이 생겼다.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한다.”는 식의 월권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거나 소수민족에 대한 잔인한 학살에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해 발생한 로힝야족 반군과 정부군 사이 군사 충돌로 인해 로힝야족 민간인들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향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00만명에 가까운 로힝야족이 탈출 행렬에 나선 것으로 추산된다...

저기/이슈! ~ 2018.03.02 (4)

라스트 폰 트리에,시작되기전 끝나버린 인생을 봤어요,어둠속의 댄서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10개국이 함께 제작한 영화. 라스트 폰 트리에 감독의 뮤지컬! 어둠속의 댄서! 노래도 좋고 가슴에 깊이 남는 영화가 되었다. 우울의 감독답게 깊은 슬픔과 우울이 또 다시 발목을 잡는다. 각오를 하고 봐야 한다. 슬퍼서가 아니라, 보기 괴로운 상황도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시력을 잃어가면서 억울한 상황에 몰린 가난하고 천진한 ‘셀마’의 이야기. 보는 내내 슬픔과 고통을 안겨 준다. 라스트 폰 트리에 감독이 ‘어둠속의 댄서’에 쏟아낸 감정은 아마 분노일거다. 극한으로 몰아가는 과정 내내 답답함과 분노가 쌓여가는 걸 느꼈다. 여기에 좀 더 부추기는 것들이 있다. 카메라가 급하게 흔들리는 움직임도 잦고, 노래와 연기가..

저기/인물 2018.03.02

오늘 거리에서 경찰에 끌려가면서도 웃던 사내는...

조선독립을 외쳤던 두 일본인 일본국회도서관 자료실에서 1907년 7월 21일자 '오사카 평민신문'에는 '조선 인민의 자유, 독립, 자치를 위한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이 실려 있다. 그런데 이 글을 쓴 사람, 일본인이다. 출처,동북아역사재단,고토쿠 슈스이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을 칭송하고 조선 인민의 독립을 보장하라는 결의문을 신문에 게재했던 일본입장에서 보면 대역죄인인 고토쿠 슈스이. 일왕 살해 미수 혐의로 체포된 그는 당시 안중근의사의 엽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엽서 뒷면에는 안중근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찬양하는 내용의 한시가 적혀 있었다. 조선 사람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조선 독립을 외친 사람! 고토쿠 슈스이! 고토쿠 슈스이(1871~1911년)는 본..

저기/인물 2018.03.01 (2)

미투는 사상이다, 시대를 거스르지 마라!

“그는 내가 속한 세계의 왕이었다.” “배우를 꿈꾸는 이에게 그는 절대적인 권력이었고 큰 벽이었다. 그 누구도 항의하거나 고발하지 못했다.” "연극계를 비롯한 ‘미투’ 운동(MeToo·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이 용기를 내서 한 발언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가해자가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였다. 견디기 힘든 아픔과 상처를 입었음에도 그 사실을 차마 공개할 수 없었던 것은 가해자가 지닌 막강한 권력 때문이었다."(이데일리) 출처,빌보드-텐아시아 미투운동은 이제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 정도, 그 가해자에 대한 법적, 도덕적 단죄 정도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권력에 대한 투쟁으로 불이 붙었다. 다시 말하면 19C 여성의 참정권 운동 이래로 최고의 여성 운동이 될 것..

저기/이슈! ~ 2018.02.27 (6)

나, 이 할아버지에게 반했다,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

나! 이 할아버지에게 반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간 내내 한국에 머물면서 거의 모든 경기장을 찾아 스웨덴팀을 응원하고 남북 단일팀 경기도 관전하며 응원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스웨덴 국왕이다. 실제 정치적인 권력은 없지만 그래도 유럽 곳곳에 남아있는 다른 왕가들처럼 상징적인 존재로서의 위용은 여전하다. 왕족, 권력자들에 대한 선입견들이 확 박혀있는 나로선 전혀 왕같지 않고 개구진 할아버지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22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4x6km 계주에서 스웨덴 선수들이 은메달을 따자 구스타브 국왕이 함께 사진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실비아 왕비와의 러브스토리 또한 더욱 나를 끌어 당긴다. 왕비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어릴적부터 외국어에 소질을 보였고, ..

저기/인물 2018.02.26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빅토르 하라, 살바도르 아옌데대통령

1973년 9월 11일. 화창한 봄날이었다. 칠레 국영 라디오에서는 “지금 산티아고에는 비가 내립니다”는 엉터리 일기예보를 반복한다. 이 멘트는 쿠데타 작전 개시를 알리는 암호였다. 1975년작 프랑스 영화. 칠레를 배경으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쿠데타로 살바도르 아옌데정권을 무너뜨리고 군사 독재자로 등판하는 과정을 다룬 흑백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근 도보여행으로, 순례길로 인기를 끄는 스페인의 산티아고가 아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40년 전, 잊을 수 없는 얼굴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피노체트가 집권한 해가 1973년이고 이 영화가 나온 게 1975년이니 프랑스는 진짜 발빠르게 피노체트를 비난하며 나선 것이다. 이 영화의 감독 헬비오 소토는 프랑스로 망명한 칠레인이다. 스페인어로 된 영화포스터 영화..

저기/인물 2018.02.24

평창올림픽이 터닝 포인트다, 우리 미래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점점 마무리로 치닫고 있다. 평화를 기치로 내걸었던 이번 올림픽의 의미는 남북한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들을 분명히 갈라 좋았다. 20세기 세계의 경찰국가였던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에 올려 놓으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경찰국가의 이미지를 확실히 지워 버렸다. 중국과, EU, 아세안 등 국가를 허무는 분야별 공동체들의 힘은 향후 무정부주의 아나키즘을 연상케 하는 상황으로 정세가 흐를 것이다. 사실, 민족이란 단어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지 않은가? 이런 의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훗날 역사가들에 의해 터닝 포인트, 바로 그 지점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이렇게 크게 다가올 동계올림픽의 여러 가지를 훑어보려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화폐 동계올림픽(W..

저기/이슈! ~ 2018.02.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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