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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술을 하나로 만든 혁명가. 칸딘스키

순수한 색! 추상적인 형상! 추상화 탄생! 미술사의 혁명! 러시아인 바실리 칸딘스키 이야기다. 러시아인 칸딘스키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인생의 희로애락이 표현되어 있다.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년 ~ 1944년)는 러시아 태생의 화가로 독일 표현주의의 전형인 청기사파를 결성한 인물이다. 186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칸딘스키는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서른 살이 되던 당시에 성공적인 법학자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내가 칸딘스키를 처음 접한 것은 바로 아래 그림이다. 칸딘스키, 구성8, 1923 높이 솟아오르는 선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을 느끼게 하며, 부드럽고 완만한 선은 조용한 리듬을 주며, 색상중의 색조는 음색을 나타내는 것이고..

저기/인물 2018.05.06

시리아 공습! 화학무기는 진짜 있을까? 공습 반대시위

사진출처,REUTERS,연합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이 14일(시리아 현지시간) 새벽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 '응징 공격'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밤(미국시간)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조금 전 미군에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타깃에 정밀타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와 영국 군대와의 합동 작전이 지금 진행 중이며 "화학무기는 괴물같은 범죄 행위이며, 오늘 밤 우리 행동의 목적은 화학무기 생산, 사용, 확산에 맞서 강력한 억지력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시리아 정부군을 목표로 한 군사적 공격 행동이다. 미국 정부는..

저기/이슈! ~ 2018.04.16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를 할 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한반도처럼 둘로 갈라진 나라가 또 있었다.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19C말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고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한 사이에는 일본이 베트남을,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베트남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이때 호찌민이 이끄는 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을 일으켰고 일본의 꼭두각시였던 왕조를 무너뜨리고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세웠다. 여기까지는 역사의 자연스러움이다. 슬프지만, 여느 나라처럼... 사진출처,sescia의 불로그 그런데 이 때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할 권리를 주장했다. 결국 1946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과 프랑스가 8년간 전쟁이 이어졌다. 이를 인도차이나 전쟁이라 한다. 1954년 베트남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프랑스의 패배다. 이..

저기/이슈! ~ 2018.04.14

중동이 다시 술렁인다. 그러나 한반도 봄은 이제 시작이다

이란 핵 재협상, 중동이 다시 술렁인다. 한반도에 평화가 흔들릴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3∼15년 진행된 이란 핵협상을 반대했었다. 그런데 합의가 성사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가 정권이 교체된 미국이 핵합의를 재협상하지 않으면 파기하겠다고 한 선언이 나오면서 미국을 거들어 '숙적' 이란을 몰아붙이는 데 동참하였다. 이건 뭐~~ 기회주의적인 모습도 처세술이 하늘을 찌른다. 더럽지만 잠깐 눈감고 그냥 넘어가 준다. 사진출처,연합 시리아 내전이 러시아와 터키, 이란 3개국이 서로가 윈윈하는 모양새로 휴전이 이루어졌다. 시리아는 이미 사라져버렸다. 이에 아랍의 맹주를 자처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들러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프랑스, 영국, 독일, 심지어는 미국마..

저기/이슈! ~ 2018.04.11

페이스 북! 어떻게 사죄할 것인가? 역사 앞에...

페이스 북! 어떻게 사죄할 것인가? 역사에... 페이스북에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돼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미 의회에 출석해 두 번째 사과의 뜻을 밝힌다. 저커버그는 "우리의 책임을 충분히 넓은 시각으로 보지 않았으며, 이는 큰 실수다. 이것은 내 실수이며, 사과 드린다. 내가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경영했으며, 지금 일어난 일의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한다. 이번 일은 영국 정보 분석 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이용자 수천만 명의 정보를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 넘긴 것으로 지난달 17일 드러나면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저기/이슈! ~ 2018.04.10

우리가 무식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스라엘인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조금 더 무언가... 조금 더 무언가 다른 국면으로 정세를 이끄는 건 남아있는 양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지구촌 전체가 전쟁으로의 위협, 이상기온 및 기후변화로 인한 살아있는 것들의 소멸, 비리와 인권에 대한 악의 몸부림들... 이제 바뀔 때가 되지 않았을까? 아니 이미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우리만 못 느끼며 가슴만 터져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19C 말에 있었던 프랑스의 ‘드레퓌스 사건’처럼 각자가 있는 곳에서 움직일 준비가 덜 되어 있지 않나?를 돌아볼 때인거 같다. 1894년 12월 22일 프랑스 육군 군법 회의가 알프레드 드레퓌스(L'affaire Dreyfus) 대위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죄목은 반역죄. 독일로 넘겨질 비밀 서류의 필적과 드레퓌스의 필적이 비슷하다는 혐의는 유대계 포병 대..

저기/이슈! ~ 2018.04.05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총격 17명 사망...전국 추모의 날

똑같이 벌어져 반복이 되어버린 시위중인 팔레스타인들에게 이스라엘군 총격사살! 너무나 진부해진 뉴스거리! 이젠 아랍인을 제외한 그 누구도 흥분하지 않는다. 팔레스타인의 입장에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EPA=연합뉴스 자료사진] 3월 30일, 이스라엘 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 간에 벌어진 충돌로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400여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아! 그냥 사실대로 쓰자) 사건의 시작은 ‘땅의 날’ 시위겠지만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한편으로 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한편으로 해서 싸우는 거다. 무기를 든 두 거인과 가진 것 없는 10살 소년의 대결인거지. 물론 쿠웨이트 등의 이슬람 국가들이 ..

저기/이슈! ~ 2018.04.01

아랍의 봄은 상상 이상으로 춥다

총성과 포격이 끊이지 않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東)구타에서 5년여 만에 대탈출이 이뤄지고 있다. 피란 행렬에 늘어선 시리아인들의 얼굴에서 탈출의 환희는 찾아보기 어렵다. 화약고속에서 벗어난다 해도 마음속 깊이 각인된 전쟁의 불안과 공포는 어떻게 누가 치유할 수 있을까? 지구 안, 공기를 사이좋게 나눠 마시고 있는 우리들에게 책입을 물으려는 게 아니다. 침묵하지 말고 알고는 있자는 말이다. 사진출처,AP 트럼프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다. 라고 말할 때 No라고 할수 있으면 좋겠다. 자기가 먼데 수천년을 이어오며, 흘린 피와 평화와 죽음과 논할 자격이라도 있는가? 미국대통령이 함부로 논할 정도의 소소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딜 감히~~!!! 예루살렘은 여러 종교들의 공동성지이다. 심지어..

저기/이슈! ~ 2018.03.31

아베! 후지산을 주고서라도 자기는 살고 일본은 죽는다

아베! 후지산을 주고서라도 자기는 살고 일본은 죽는다. 절벽에 선 아베! ‘독도도발’ 왜곡교육 강행이…살려줄까. 일본이 독도 왜곡교육을 강행하면서 향후 한일관계는 물론, 동북아시아 전체에 '영토도발'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교과서의 내용을 학습지도요령과 그 해설서, 교과서 검정 등 3가지 단계를 통해 통제한다. 학습지도요령은 다른 2개 단계의 기준이 되는 최상위의 원칙이다. 학교교육법 시행규칙의 규정을 근거로 정해지므로 법적인 구속력을 가진다. 학습지도요령은 통상 10년 주기로 바뀐다. 한번 바뀐 내용을 되돌리려면 10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이날 확정된 고교 학습지도요령은 2022년부터 교육현장에서 적용된다. 사진출처,연합 이것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발표 이래 진행된 두 달 ..

저기/이슈! ~ 2018.03.30

Midnight---분리수거중

“Midnight” 제목 그대로 자정무렵에 만들었어요. 한 오년전 즈음 그러니까 내 나이 18살, 가수하시는 어느 형님의 Concert의 Guest로 3일동안이나 공연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다 문득 앞으로에 대한 생각이 겹치면서 떠오르더라구요. 자정 무렵, 생활이 시작되는 사람들도 있고, 다 다르게 다가오는 마지막의 모습들! 저의 시선만으로는 안되고, 상상속의 곡이에요. Newage라고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싸구려 Guitar 1대로만 사용했어요. 늘 그렇듯이 나는야 One take Guitarist F 난 분리수거중 내 감정속을 정리하고 있다. 당연히 잘 안되지만... 진작에 정리했어야 하는데... 미뤄놨던 것들 땜에 새로운 사람들한테 미안해져 가고 있다. 회복시켜 줄 날들이 ..

저기/인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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