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Heaven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때 비로소 진정한 게임이 시작된다. 누구와 게임을 하든..... 영혼 만큼은 그대의 것이다. 그게 누구이던지...(Kingdom of Heaven중에서) 이슬람 왕 살라딘에게 물었다. "예루살렘이 무엇입니까?" "Nothing!" 돌아서 가다가 엹은 미소와 함께 뒤돌아 보면서....... "Everything!“ , 2005년 국내 개봉은 흥행 참패. 그런데 극장 상영시간 맞춘다고 50분이나 잘려나갔다. 도대체 누가... 누가 예술을 망치는가? 그러니 꼭 감독판을 추천한다. 3시간이 넘는 긴 Running Time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그만큼 전개되는 장면 하나 하나가 모두 압권이다. 공주로 나오는 에바그린의 연기도.. 할리우드 영화의 자본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