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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의 야구전설 카를로스 이야기

von3000 2018. 3.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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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은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타자중 한명이다.

7개의 구단을 옮겨 다니며

300홈런-300도루 클럽의 위용을

자랑하는 카를로스!

작년 11월에 은퇴했지만...

 

그런 그도 풋내기 시절.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던 시절!

그를 일깨웠던 한마디가 있다.

"나는 성공하고 싶어요"

"성공! ~~! 간단하네"

"간단하다니요?"

"성공하고 싶다며 ...? 그럼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

그리고 그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마!

이게 다야!"

 

 '후안 치치 로드리게스

 

푸에르토리코의 골프 전설

'후안 치치 로드리게스'

풋내기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벨트란'의 대화!

아주 깔끔했던 대화!

이 간단한 이야기를

카를로스는 20년 야구인생

매일 떠올렸고, 매일 실천했다.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를 만났을 때도,

홈런왕 배리본즈를 스칠 때도 주저하지 않았다.

 

어느 해 여름. 올스타 경기가 있던 날.

당대 최고의 홈런타자인 배리본즈가 나타났다.

아무도 그의 근처도 가지 못하고 있었다.

카를로스가 그에게로 다가가 본즈의

어깨를 두드렸다.

"어이! 카를로스 아냐!"

알아봐주는 데에 깜짝 놀랐고 또 감사했다.

 

 카를로스 벨트란

 

엉거주춤한 자세로

 "언제 타격연습 같이하고 싶은데..."

"그래? 가자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연습하러 나갔다.

카를로스는 최고의 홈런왕에게 개인 특훈을

한 시간이나 받았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카를로스는 말한다.

"매일의 승리를 꿈꾸며

그들에게 다가가 수많은 질문을 했다.

성장이었다.

관계의 재탄생이었다.

미래에 탄생되어질 장면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렇게 오늘을 살다보니 어느새 메이저리거

최고의 스위치 히터(양손타자)

자리가 보이더라

 

 

    글,사진은 뉴스엔 안형준기자/재구성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매일의 성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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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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