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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단테가 말했지.
천국가는 길이 있다고.
지옥에서 출발하여
연옥을 거쳐야만 갈수 있는 게
천국이야.
이젠 천국이 없어
멋진 인간이 사라지던 100년전부터
그런데 나보고 천국 갈 짓 하라는 거야?
텅텅 비어 었는대도...
내가 갈 곳은
내 안에 어둠,
썩을 그 고독들이
물안개 얼싸안고 춤출 수 있는 그 곳이겠지.
모두 다 있는 그 곳에서
흐르는 듯
본능도 모르게 뿜어져 나오는
지옥의 춤 춰보고 싶다.
고향가는 길 옆, 한라산 성판악 까마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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