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인물

인디언 애상곡-드보르작

von3000 2018. 3. 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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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나라에 발을 디딘 이래 흑인과 인디언 음악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죠. 민족의 성격과 민족성들이 음악에 담겨 있답니다. 이런 이유로 인디언들의 선율을 갖고와서 새로운 교향곡을 만들고 싶어요.

 

 

 

 

체코 출신의 드보르작(Dvorak1841~1904)1891년 미국 콘서바토리의 두 번째 원장을 제안 받았다. 15,000달러의 월급은 여섯 식구의 생활비로는 큰 규모였다, 프라하 콘서바토리 월급의 25배나 된다. 그러나 드보르작을 초대한 쟈넷 마이어 터버는 드보르작이 작곡가로서 명성과 민족주의 성향으로 새로운 미국 음악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었다. 그녀의 설득으로 결국은 드보르작은 1892년 미국행에 오른다.

 

 사진출처,Aarts Addick카페

 

실제로 저는 어떤 멜로디도 사용하지 않았죠. 거기에다 오스트리아의 색체, 질감, 대위법, 리듬과 화성, 마지막으로 어깨의 들썩임을 가미한 것 뿐입니다.”

 

드보르작(Dvorak)이 미국에 갖고 온 것은 교향곡이었다. 교향곡으로서 미국의 음악을 작곡하는 것 이었다. 이렇게 준비하던 차에 제자들 속에서 흑인 영가와 일종의 아메리카 노동요 등이 잠깐씩 보여지며, 결국 인디언들의 음악에 큰 감명을 받는다. 인디언은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인도인줄 알고 부쳐진 이름이 인디언이다. 드보르작은 미국 원주민들의 자료를 갖다 쓰는 대신에 미국 작곡가들에게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어떻게 음악 작업을 해야 는지를 보여주었다.

 

 

 

 

결국 드보르작(Dvorak)이 2악장 첼로 소타타 신세계를 작곡할때 그때 2악장의첼로소나타를 크라이슬러( KreiSler)는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편곡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크라이슬러(KreiSler)는 느리며, 아메리카 인디언의 선율을 하고 있어 제목은 인디언 애상곡(Indian Lamment)이라 붙였다. 흑인들의 애수와 인디언들의 보헤미아로의 향수를 담아 내는 명작들도 있따라 발표했다.

원곡은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G장조(작품번호 100)의 제2악장이다. 속도가 느리며 아메리카인디언의 선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데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크라이슬러의 편곡에 의한 바이올린 곡. 'Indian Lament'는 원래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Anton Dvorak)가 작곡한 첼로 소나타(Sonatina for Cello & piano in G major, Op.100 B.183)2악장인데,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가 바이올린 소나타(Sonatina for violin & piano)로 편곡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드보르작이 1892년부터 95년사이에 미국에 머무르면서 교수직을 수행할 때 아메리카에서 받은 강한 인상으로 그의 유명한 걸작품 교향곡 신세계와 첼로곡을 썼는데, 그때 만들어진 첼로 소나티네의 2악장이다.

 

그렇지만 드로브작은 언제든 고향 체코의 프라하를 그리워 했다. 일주일에 두 번은 뉴욕항에 들르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교향곡 NO.9, From the New WORLD“ RM의 유일한 첼로협주곡 Bminor, 현악4중주곡 No.12 ” American“, 현악5중주를 선물했다.

 

사진출처,평화음악회, 제가 좋아하는 봄눈별님 인디언 플릇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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