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아편이다.” 20C의 냉전시대를 관통하는 절대 사회주의 이념중의 하나다. 강물이 흐르듯 사회주의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서로의 모습 속에서 장점들을 눈치 보지 않으며 과감하게 갖고와서 변모하는 모습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중국 경제의 자본주의를 급격히 받아들이면서 세계 2대 강국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받고 있기도 하다. 군사력은 물론 경제력, 제3세계와의 국제 관계론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이 중국에 스며들어 이제는 완전히 물들였다. 이런 모습에 중국이 잘하고 있다거나 못하고 있다는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종교를 금기시하면서 탄압하던 옛 모습에서 지금은 지하종교들을 암묵적으로 인정하였다. 이제 상징적인 의미이지만 교황청과의 수교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코리아데일 19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