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재협상, 중동이 다시 술렁인다. 한반도에 평화가 흔들릴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3∼15년 진행된 이란 핵협상을 반대했었다. 그런데 합의가 성사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가 정권이 교체된 미국이 핵합의를 재협상하지 않으면 파기하겠다고 한 선언이 나오면서 미국을 거들어 '숙적' 이란을 몰아붙이는 데 동참하였다. 이건 뭐~~ 기회주의적인 모습도 처세술이 하늘을 찌른다. 더럽지만 잠깐 눈감고 그냥 넘어가 준다. 사진출처,연합 시리아 내전이 러시아와 터키, 이란 3개국이 서로가 윈윈하는 모양새로 휴전이 이루어졌다. 시리아는 이미 사라져버렸다. 이에 아랍의 맹주를 자처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들러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프랑스, 영국, 독일, 심지어는 미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