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생긴 일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커텐을 내려버린지 오래. 난 그저 내 한 몸, 목숨 안 돌보고... 열심히 살아간다며 나의 지구에서의 역할은 다 된 거 아닌가 생각했던 적이 있다. 물론 건방을 떨기는 했지만..... (꿈 해몽해주실 분!) 출처,정겨운우리세상카페 언제던가 아주 힘든 시절을 지팡이 신세지고 산을 오르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거 참, 짐이 많네” 힐끗 봤다. 나보다도 더 많은 짐을 진 주제에...ㅎㅎ 잠시 땀을 식히려고 바위위에 걸터앉아 땀을 닦으며 스치는 바람에 얼굴을 맡곁다. 이 양반도 철퍼덕 땅 위에다 퍼질러 않는다. “어디가슈?‘ 퉁명스럽다고 적지 않아도 알겠다. “죄를 많이 지으신 것 같소?” “예~~죄는 좀 지었수다. 그래도 죽을 짓은 한 것은 없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