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한 달 남았다. 이번주 판문점 고위급회담(29일)과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4월1,3일)으로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간다. 남북은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 정상회담에 합의한 후 첫 남북간 공식회담이다. 이번 회담은 남북 정상회담 날짜와 일정을 비롯해 정상회담에 오를 의제 관련 대략적인 스케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회담에는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고위급회담이 끝나고 3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회담에서 나온 내용 관련 후속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때로 기억하고 있다. 아리랑(이기철편곡)이란 곡이 이렇게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