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이 점점 마무리로 치닫고 있다. 평화를 기치로 내걸었던 이번 올림픽의 의미는 남북한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들을 분명히 갈라 좋았다. 20세기 세계의 경찰국가였던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에 올려 놓으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경찰국가의 이미지를 확실히 지워 버렸다. 중국과, EU, 아세안 등 국가를 허무는 분야별 공동체들의 힘은 향후 무정부주의 아나키즘을 연상케 하는 상황으로 정세가 흐를 것이다. 사실, 민족이란 단어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지 않은가? 이런 의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훗날 역사가들에 의해 터닝 포인트, 바로 그 지점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이렇게 크게 다가올 동계올림픽의 여러 가지를 훑어보려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화폐 동계올림픽(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