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으로서 ‘Queen’을 1번에 올려놓고 있는 나는 퀸을 영화화 한다는 말을 듣는 그 순간부터 흥분되기 시작했다. 사실 퀸만큼 히트곡이 많은 가수도 없을 것이다. 이 영화에선 이 명곡을 거의 다 들을 수 있다. 20곡씩이나……. 프레디 머큐리가 무대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화의 시작은 나도 모르게 일어설 뻔 할 정도였다. 영화 중반에 프레디 머큐리의 사생활들이 나오면서, 애인인 메리 오스틴을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양성애자이야기 등의 Story에서 약간 루즈한감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이 영화의 흠이라면 흠이다. 그러나 시선을 달리하여 보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이는 이 영화의 제목에서부터 탄생한다. ‘프레디 머큐리’도 ‘퀸’도 아닌 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