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벨트란은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타자중 한명이다. 7개의 구단을 옮겨 다니며 300홈런-300도루 클럽의 위용을 자랑하는 카를로스! 작년 11월에 은퇴했지만... 그런 그도 풋내기 시절.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던 시절! 그를 일깨웠던 한마디가 있다. "나는 성공하고 싶어요" "성공! 거~~참! 간단하네" "간단하다니요?" "성공하고 싶다며 ...? 그럼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 그리고 그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마! 이게 다야!" 푸에르토리코의 골프 전설 '후안 치치 로드리게스'와 풋내기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벨트란'의 대화! 아주 깔끔했던 대화! 이 간단한 이야기를 카를로스는 20년 야구인생 매일 떠올렸고, 매일 실천했다.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를 만났을 때도, 홈런왕 배리본즈를 스칠 때도 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