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제목 그대로 자정무렵에 만들었어요. 한 오년전 즈음 그러니까 내 나이 18살, 가수하시는 어느 형님의 Concert의 Guest로 3일동안이나 공연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다 문득 앞으로에 대한 생각이 겹치면서 떠오르더라구요. 자정 무렵, 생활이 시작되는 사람들도 있고, 다 다르게 다가오는 마지막의 모습들! 저의 시선만으로는 안되고, 상상속의 곡이에요. Newage라고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싸구려 Guitar 1대로만 사용했어요. 늘 그렇듯이 나는야 One take Guitarist F 난 분리수거중 내 감정속을 정리하고 있다. 당연히 잘 안되지만... 진작에 정리했어야 하는데... 미뤄놨던 것들 땜에 새로운 사람들한테 미안해져 가고 있다. 회복시켜 줄 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