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네덜란드 영화! 딱히 아는 배우도 없고 감독 또한 잘 모르는 영화. 그저 네덜란드 영화라기에 '처음 보네' 하고 덤볐다가 큰 코를 다쳤다. 2018년 영화이며, 한국에선 Vod로 먼저 나왔다. 그저 풍차와 튤립의 나라. 요즘은 히딩크의 나라. 이 고대 네덜란드의 역사를 전쟁영웅을 통하여 종교에 대한, 자유에 대한, 신념을 철저히 펼치는 데 대한 실천적 고뇌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실화다. 기독교에 의해 기록되지 않았을 뿐, 8C 네덜란드의 역사다. "프리지아 족" 네덜란드 북부와 덴마크 남부 걸쳐 있던 자유의 나라. 프리지아 국! 토속신앙을 갖고있고 늘 전쟁이 아닌 평화와 자유를 찾아가는 프리지아국의 '레드베드' 왕! 덴마크의 공주와 결혼한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