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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2

유토피아를 향하지만 디스토피아가 기다린다.

'디스토피아‘(Dystopia)는 ’유토피아‘(Utopia)의 반대말이다. 가상의 이상향, 현실에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묘사하는 유토피아와는 반대로,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일컫는다. 주로 픽션처럼 문학작품이나 일부의 사상에서 거론되어진다. 디스토피아는 현대 문명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주며 우리가 무의식중에 받아들이는 것들, 행하는 것들의 위험을 알려준다. 미래세계에 대한 논의는 두 방향에서 출발하여야 하지 않을까? , 지금의 세상의 흐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조금만 눈을 돌려도 이미 많은 부분을 놓쳐버리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말 그대로 활시위를 떠난 쏜 화살의 속도이다. 이 흐름에 계속 맞장구 치다보면 내가 누구인지 헷갈리게 되어간다. 이미 늦은 것이다.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10..

저기/인물 2018.12.05

베네수엘라 그 눈물의 이유

“빈곤을 끊는 유일한 방법은 빈민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다.” -우고 차베스 2013년 베네수엘라의 영웅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서거했다. 그리고 2018년 베네수엘라 경제가 무너졌다. 엄청난 대혼란의 시기다. 인도주의 차원에서라도 시선을 돌려봐야 할 상황인 것 같다. 사진출처,매디팜,유고 차베스 대통령 ★ 베네수엘라의 엑소더스 초인플레이션으로 하여 고국에 등을 돌리는 주민들의 엑소더스(대탈출)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까지 브라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 등 이웃 국가로 떠난 베네수엘라인들은 최대 23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 10명 중 한 명은 고국을 등진 것이다. 특히 초인플레이션이 심화된 올해 들어 난민 수는 기하급수로 늘고 있다. 1975년 남베트남 패망 당시 보트피플이 100..

저기/인물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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